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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큰 변동 없이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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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 큰 변동 없이 소폭 상승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8일(현지시각) 저녁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 선물은 큰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연계된 선물은 1포인트 상승해 거래중이고 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은 각각 0.06%, 0.07% 상승해 거래중이다.
한편 시간외거래에서 룰루레몬은 3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을 웃돌았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전망을 내놓으면서 7% 이상 하락했다.

이에 앞서 마감된 현물 시장에서 S&P500지수는 5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0.75%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83.56포인트(0.55%)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도 1.13% 상승하며 이날 가장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세 개의 주요 지수들은 한 주 동안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S&P 500 지수는 한 주 동안 2.6%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3% 이상 하락했기 때문이다. 다우지수는 1.8%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 보고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페인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코트니 가르시아는 CNBC의 패스트머니에 출연해 올해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의존도가 매우 높았고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의존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