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거래소 1월 31일 일본 운영 중단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경제 방송매체 CNBC가 18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 Inc)이 일본에서 불안정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18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시장 상황으로 인해 일본에서 사업을 종료하고 일본에서의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모든 코인베이스 재팬(Coinbase Japan) 고객은 2월 16일까지 플랫폼에서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를 인출해야 한다. 2월 17일 이후, 코인베이스 재팬 고객이 보유한 나머지 암호화폐 자산은 일본 엔화로 변환된다. 법정화폐 입금 기능은 1월 20일부터 사용할 수 없다.
코인베이스는 플랫폼이 가능한 한 원활하게 서비스 종료를 수행해 모든 사용자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자산을 인출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의 일본 운영 중단 결정은 라이벌 거래소인 크라켄(Kraken)이 불과 몇 주전 일본에서 이번 달 사업을 중단한다는 소식 이후 나온 것이다.
미국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은 지난해 12월 28일 일본의 현재 시장 상황과 전 세계적으로 약세장인 암호화폐 시장을 이유로 다음 달 일본에서의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켄은 오는 1월 31일부로 일본 금융청(JFSA, Japan Financial Services Agency)에 등록을 취소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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