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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2차전지주 대부분 하락세…에코프로비엠, 그룹 압수색에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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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2차전지주 대부분 하락세…에코프로비엠, 그룹 압수색에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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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2차전지주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에코프로그룹의 압수수색에도 주가가 지난주보다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21% 상승한 수준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여전히 시가 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에코프로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2차전지 관련주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SKC, 일진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더블유씨피, 천보, 한솔케미칼, 대주전자재료 등이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54만4000원으로 일주일 새 3.37%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4.91% 상승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5만8400원으로 일주일간 10.05% 내렸고 지난해 말보다 2.86% 올랐습니다. 삼성SDI의 주가는 71만5000원으로 일주일 새 3.12% 내렸고 작년말보다 20.98% 뛰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68만3000원으로 일주일 새 4.87%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 13.83% 상승한 수준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20만4000원으로 일주일간 0.49% 올랐고 전년말보다 121.50% 상승해 2차전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지난 주말 에코프로그룹 전현직 임직원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가 이뤄졌다는 소식에도 20일 한때 9% 넘게 급락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24만7000원으로 일주일 새 0.60%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 37.22% 올랐습니다.
엘앤에프의 주가는 22만4500원으로 일주일 새 4.87% 떨어졌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9.39% 상승했습니다.

SKC의 주가는 10만100원으로 일주일간 6.80% 내렸고 전년말보다 13.11% 상승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6만2900원으로 일주일 새 2.93%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1.19% 올랐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는 4만1700원으로 일주일 새 3.25% 하락했고 지난해 말에 비해 39.00% 뛰었습니다.

SKIET의 주가는 6만1800원으로 일주일간 4.04%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6.60% 상승했습니다.

더블유씨피의 주가는 4만1400원으로 일주일 새 5.05% 떨어졌고 지난해 말보다 2.60% 올랐습니다.

천보의 주가는 22만4500원으로 일주일간 10.02%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84% 상승했습니다.

한솔케미탈의 주가는 20만원으로 일주일 새 0.70%, 전년말에 비해 7.82% 각각 올랐습니다.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는 8만6300원으로 일주일간 4.75%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