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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G유플러스, 1분기 정상궤도 진입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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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G유플러스, 1분기 정상궤도 진입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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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부터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것이 확실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내용면에서도 긍정적인 면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3조6106억원, 영업이익이 2866억원, 당기순이익이 15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3조9060억원, 영업이익이 1조813억원, 당기순이익이 662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4조4120억원, 영업이익이 1조1992억원, 당기순이익 84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1분기 프리뷰가 시작되는 4월부터는 이익 전망치가 상향될 것이고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기관 및 외국인 매수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 주가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Multiple(배수)과 가장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을 기록 중이어서 장기 투자가 입장에선 4년간 연 평균 DPS(주당배당금) 성장률이 15%에 달하는 주식을 기대배당수익률 7%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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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7.6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38.7%,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