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개소는 바이비트가 두바이에 글로벌 본사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거의 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원칙적으로 두바이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이 승인되었다.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두바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과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디지털 자산 허브 중 하나로서 이 분야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2018년 벤 저우는 바이비트를 설립했다. 2021년 현재 바이비트 거래소는 미국에서 운영이 차단되었으며 일본과 캐나다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하나이며, 이 지역에서 주목받는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잡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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