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공모 방식으로 100억 원 규모 사회적채권(Social Bond)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최대 200억 원까지 가능한 최종 발행금액은 금액 확정 시 공시할 예정이다. 발행 시점은 오는 29일로, 만기는 발행 이후 1년이다.
ESG채권은 ESG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이 중 사회적채권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활용되는 채권이다.
한국기업평가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사회적채권 원칙에 따라 최고 등급인 S1부터 S5까지 등급을 평가한다. 등급이 높을수록 발행되는 채권이 사회적 공헌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비중이 높고, 해당 프로젝트 평가 및 선정 절차, 조달자금의 관리체계 및 공시 수준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한국기업평가는 ▲취약계층 주택공급 및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등 요건에 부합하는 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높은 ESG 내재화 수준을 갖춘 점 등을 이번 평가 근거로 삼았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채권 발행자금으로 100% 자리츠인 이지스글로벌레지던스리츠에 출자해 뉴욕 소재 다세대 임대주택(Spring Creek Towers)과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대학생 기숙사(Illini Tower)의 지분투자를 위해 차입한 자리츠 차입금 일부를 상환할 예정이다.
스프링크릭타워(Spring Creek Towers)는 46개동 5881세대 규모로 미국에서 가장 큰 저소득층 임대주택(Affordable Housing)이다. 5881세대는 모두 정부의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 받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임차인이 소득의 일정 부분만 임대료로 지불하면, 임차인이 지불한 임대료와 시장 임대료의 차이 만큼 정부에서 임대인에 지급하는 구조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은 2021년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ESG채권을 발행해 400억 원을 조달한 바 있다. 조달금액은 민간임대주택 개발 사업, 청년주택 공급, 녹색건축인증, 가로 환경 개선 등 환경·사회 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활용됐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의 ESG 채권 발행으로 국내 상장리츠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내재화 수준을 높여 ESG 프리미엄(Premium) 기회를 투자자와 함께 나눌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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