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증권은 17일 지난달 말 기준 미국 ETF를 50% 이상 보유한 고객의 수익률이 25.9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3년 이상 운용하고 잔고 1천만원 이상이며, ETF 보유 금액이 50% 이상인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1만912명의 3년 수익률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는 대상 고객 전체 평균 수익률 15.48%와 비교하면 매우 양호한 성과로, 결과적으로 미국 ETF의 편입 여부가 연금 수익률을 가른 셈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퇴직연금 잔고 상위 20개 ETF 중 미국에 투자하는 ETF를 보면 타이거(TIGER) 미국 나스닥100 ETF, 타이거 S&P500, 타이거 미국테크TOP10 INDXX, 타이거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코덱스(KODEX) 미국S&P500TR 등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수익률을 보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4% 올라 유럽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 36%, 코스피 22%, 중국 상해 종합지수 7% 등 다른 국가 지수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았다.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미국 증시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고, 다양한 글로벌 1등 기업이 상장돼 있어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