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9.88% 하락한 22.35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정규 거래를 마감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1% 가량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시장의 예상을 넘는 실적으로 주가 상승에 기대감이 컸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월가의 분석가들도 리비안 종목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모건 스탠리의 애덤 조나스는 100억달러의 현금 보유를 좀 더 늘리고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수요 확대를 좀 더 탐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 분석가는 리비안에 대한 비중확대 등급은 유지했다.
골드만 삭스의 분석가 마크 딜레이니는 여전히 리비안에 대해 중립 의견을 표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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