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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S가 전망하는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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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S가 전망하는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가격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두 현재 저점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더리움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엑스스트리트(FXStreet-FXS)가 6일(현지 시각) 주장했다.

FXS가 주장하는 비트코인 및 주요 암호화폐 가격 전망을 소개한다.
FXS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2만4995달러까지 하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2만4000달러를 위협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2만1915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하락할 때 매수 주문이 증가하는 가격대인 2만1915달러에서 일부 구매 활동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상대강도지수(RSI)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곧 신호선(50%선)을 하향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매도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어썸 오실레이터(Awesome Oscillator-매수와 매도 압력의 차이를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는 음수 값을 보이고 있어 약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2만4995달러 지지선은 매수세가 모이는 구역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수준 이상으로 강세 모멘텀이 나타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200일, 50일,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은 모두 2만7085달러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할 경우, 이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2만4995달러 지지선을 돌파하는 것은 이상적인 시나리오이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3만1518달러 수준 위로 마감되지 않는 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

취리히의 암호화폐 ATM에 보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모네로의 환율과 로고. 사진=로이터
취리히의 암호화폐 ATM에 보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모네로의 환율과 로고. 사진=로이터

이더리움 가격은 1621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RSI 지표는 더 높은 고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강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RSI 지표가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이더리움 가격은 1621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RSI 지표가 하락세로 전환한다면 이더리움 가격은 1552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AO 지표가 음수인 것은 약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AO 지표는 이더리움 가격의 하락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RSI 지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강세 차이가 발생한다면(RSI 지표의 상승세가 더 가파르게 나타나는 것), 이더리움 가격은 1701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이더리움 가격은 50일, 200일,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승세가 강할 경우에는 1841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 가격이 2008달러 수준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약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리플(XRP)은 매수세가 강한 역에서 머물고 있지만, 상승세를 잃고 있다. 이는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매수세가 약해지면 리플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0.4800달러 지지선을 하회한다면, 리플 가격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0.4800달러 지지선이 하회된다면, 리플 가격은 0.46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리플 가격이 0.4800달러 지지선을 하회한다면,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심각한 경우, 리플 가격은 지난달 17일 장중 최저치인 0.4191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15% 하락한 것이다.

또한, RSI 지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모멘텀이 하락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AO 히스토그램은 지속적으로 녹색 막대를 사용하여 중앙선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는 매수세가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리플 가격은 더 높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200일 지수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과 50일 지수 이동평균선이 각각 0.5567달러와 0.5624달러 수준에 수렴하는 지점도 이길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