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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부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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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부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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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이 3분기 편의점 부문의 더딘 회복은 아쉽지만 호텔과 기타 자회사(슈퍼)의 양호한 실적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해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편의점 부문의 기존점 신장이 1% 수준으로 2분기의 1.5%보다 부진한 점은 아쉽지만 기존점 신장이 7월 소폭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9월 기존점 신장이 2.0~2.5%대로 올라오며 월별로 점차 개선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이 상반기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빠르게 정상화되며 유통 산업 내 유동인구가 감소했고 경쟁사 대비 수도권 점포 비중이 높은 GS리테일이 더 큰 타격을 받았고 하반기에도 내국인의 해외여행은 지속되지만 기저효과에 따라 유통 산업 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578억원, 영업이익이 972억원, 당기순이익이 5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323원, 영업이익이 110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14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8890억원, 영업이익이 3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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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최대주주는 GS로 지분 57.90%를 보유하고 있다.

GS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명예회장으로 지분 4.75%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GS리테일 주식 18만여주를 사들여 지분을 높였습니다.

GS리테일은 외국인의 비중 7.5%, 소액주주 비중이 34%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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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