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은 “바이낸스는 원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잠재적인 시스템 리스크의 대폭적인 경감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니콜라스 파니기스초그로우(Nikolaos Panigirtzoglou)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는 “FTX 붕괴 후 미국 당국의 목표였던 규제된 암호자산 사업체나 금융상품으로의 지속적인 이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해당 규제 암호자산 기업과 상품으로의 전환은 전통적인 금융에서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보고서는 말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에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Fidelity) 등 대형 자산운용사가 관여하고 있는 것이 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이번 미 당국의 규제와 결정은 이낸스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줄이고 거래와 BNB 스마트체인 비즈니스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들은 바이낸스가 이 문제를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시장 점유율이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 문제도 해소됐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마지막으로 "바이낸스의 사법 리스크 해소로 인해서 비즈니스 모델이 더 명확해지는 한편, 이로 인해서 시장 점유율 저하가 앞으로 억제될 것으로 부분적인 반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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