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출처: 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12910174001332868af56dd711612622953.jpg)
이날 이 금감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해외 오피스 빌딩 등 대체투자 부문에서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투자자 신뢰 회복도 강조했다. 손실이 발생하는 것보다 투명성을 잃을 때, 회사 또한 존폐에 기로에 설 수 있다는 뜻이다.
향후 금감원의 자산운용업계 감독 방향과 관련해서는 불법 행위에 대한 지속 단속과 부실 회사 퇴출을 통해 자질 있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경쟁적 시장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