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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숨고르는 코스피 2600선 이탈...중국 규제에 게임주는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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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숨고르는 코스피 2600선 이탈...중국 규제에 게임주는 폭락

삼성그룹주 강세...2차전지 업종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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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중국이 온라인 게임에 대한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게임주들이 동반 폭락했다. 반면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그룹주들은 강세를 보여 눈에 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02% 내린 2599.51로 장을 마쳤다. 기관들이 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60억원, 366억원 순매도로 대응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2%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하락한 것은 여타 개별종목들의 흐름이 대부분 약세를 보인 탓이다. 실제로 이날 SK하이닉스(+0.07%), 삼성바이오로직스(+1.12%), 현대차(+0.15%), 기아(+0.21%) 등 일부 종목만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더불어 삼성SDS(+2.39%)가 강세를 보이는 등 삼성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삼성SDI는 0.11%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56% 하락한 854.62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47%), 엘앤에프(-4.04%), HLB(-1.28%) 등 시총 기준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포스코DX(+3.99%), LS머트리얼즈(+4.33%) 등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해 마감했다.

한편, 이날 게임주들은 대부분 급락했다. 중국 당국이 온라인 비디오 사용자의 지출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한 탓이다. 과도한 유료 결제를 제한하는 조치로 크래프톤(-13.77%), 컴투스홀딩스(-12.49%), 위메이드(-13.34%) 등 국내 대표 게임주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