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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뛰자 킬러 '시바이누'도 뛰었다…시총 11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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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뛰자 킬러 '시바이누'도 뛰었다…시총 11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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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도지코인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자 ‘도지 킬러’시바이누도 크게 급등했다.

글로벌 시황중개사이트 코인마캣캡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일주일 대비 137.22% 급등한 $0.000022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9위 도지코인이 일주일 대비 82.77% 상승한 것을 뛰어넘는 ‘폭등’이다.
한 달 전 대비 50%라는 놀라운 랠리다.

이에 대해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시바이누가 0.000014달러를 돌파하자 투자자 관심도가 증가해 결과적으로 거래량이 75%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시바이누의 거래량 증가 추세를 두고 매수 압박이 계속 이어질 경우 이전 가격 통합에서 돌파해 추가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투자자 심리에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투자 이익을 기대하는 투자자 비율이 10%였지만 현재 50%를 넘었다.

이에 더해서 스팟온체인(Spot On Chain) 데이터에서는 시바이누 랠리 전조로 고래 세력이 바이낸스에서 시바이누 토큰 759억 1000만 개를 151만 달러에 매입한 사실이 나타났다.

해당 고래 세력은 매입 후 투자 수익률 69%를 기록했고, 이 안에는 메이커다오(MakerDAO) 창립자도 이 고래 세력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온체인은 메이커다오 창립자가 10만 USDT로 시바이누 토큰 74억 1000만 개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