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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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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

 NH투자증권이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이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게 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을 자국의 개인정보보호 규범과 동등한 수준의 보호체계로 인정하는 국가에 진출하거나 해당 국가 소재 기업과 제휴를 하는 경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인정보 관리를 보증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이 APEC CBPR에 참여하고 있으며, 애플·IBM·HP 등 약 60개 글로벌 선도업체들이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22년 5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0개 국내 기업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

인증 평가는 APEC의 9개 프라이버시 원칙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위탁·제공, 정보주체 권리, 무결성, 보호대책 등 6개 영역 50개의 인증 기준 항목에 맞춰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김규진 정보보호본부 대표는 "앞으로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