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옥션블루는 4월 1주차 '아트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9일 열린 서울옥션 3월 메이저 경매에서 경매 낙찰 총액 113억8380만원(낙찰률은 67.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서는 김환기, 김창열, 윤형근, 이우환, 페르난도 보테로 등 국내외 거장의 현대 미술품 85점이 출품 되었다.
한편, 이날 경매 최고가 낙찰작은 김환기 화백의 1971년 전면 점화 ‘3-V-71 #203’으로 50억 원에 판매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1976년)은 9억5000만원에 낙찰되어 낙찰가 2위를 기록했다.
서울옥션블루 PR팀 최미선 팀장은 "서울옥션블루는 매주 '아트브리핑'을 통해 글로벌 아트 뉴스, 국내외 경매 결과 하이라이트, 국내외 예정 경매 일정, 놓치기 아쉬운 전시, 해외 갤러리가 픽한 전시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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