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전인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1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증권사 및 은행 등 금융기관이 전국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교보증권은 지난 2016년부터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교육을 위해 ‘1사1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해로 9년째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교보증권 금융교육의 특징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교육종료 후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갖고 금융투자부터 올바른 저축방법, 진로탐색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은 미래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실용적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사1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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