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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1위 수익률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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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1위 수익률 212%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 9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 9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9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402개 대학에서 총 5645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시상 전체 누적수익률이 높은 상위 10명에게 총1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상금은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4위 100만원, 5위 50만원, 6~10위는 30만원씩 수여됐다.
1위는 바이오 종목에 주로 투자해 212.8%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규빈(아주대, 26)씨가 치지했고, 전기장비 및 헬스케어 종목 투자로 191.4%의 수익률을 기록한 구석현(경북대, 25)씨는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상위 5명중 3~4학년인 3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우리 청년 세대에게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