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9%(34.35p) 하락 '털썩'...반도체주 급락에 2850선 '추락'

코스피가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면 급락해 2850선까지 밀려났다.

특히 반도체 투톱을 이루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대 급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34.35포인트) 하락한 2857.00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72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5493억원 순매도를 보였으며, 기관은 829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마감 기준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3.65%↓), SK하이닉스 (3.32%↓), LG에너지솔루션 (0.53%↓), 삼성바이오로직스 (0.98%↑), 현대차 (2.51%↓), 삼성전자우 (4.01%↓), 기아 (0.82%↓), 셀트리온 (1.61%↑), KB금융 (1.87%↑), POSCO홀딩스 (0.13%↑)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4%(2.05포인트) 하락한 850.37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4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85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기관은 53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마감 기준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 (3.54%↑), 알테오젠 (1.11%↑), 에코프로 (3.15%↑), HLB (5.69%↓), 삼천당제약 (3.4%↓), 엔켐 (1.46%↓), 셀트리온제약 (2.79%↑), 리노공업 (0%), HPSP (1.17%↓), 클래시스 (1.1%↓)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