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9% 상승한 2770.69 마감...반도체 관련주 상승세 이끌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770선을 회복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32.5포인트) 상승한 2770.69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79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516억원 순매수를 보였으며, 기관은 498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마감 기준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3.58%↑), SK하이닉스 (3.02%↑), LG에너지솔루션 (2.7%↓), 삼성바이오로직스 (0.11%↑), 삼성전자우 (3.02%↑), 현대차 (0.4%↓), 기아 (0.45%↑), 셀트리온 (2.15%↓), KB금융 (1.57%↓), 신한지주 (0.5%↑)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8%(0.63포인트) 하락한 803.15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4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63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기관은 8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마감 기준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 (4.05%↓), 알테오젠 (1.72%↓), 에코프로 (3.95%↓), HLB (3.99%↑), 삼천당제약 (0.05%↓), 셀트리온제약 (1.28%↓), 엔켐 (4.8%↑), 휴젤 (1.21%↓), 리가켐바이오 (5.38%↓), 리노공업 (1.73%↑)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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