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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백혈병 치료제' 식약처 희귀의약품 지정...주가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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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백혈병 치료제' 식약처 희귀의약품 지정...주가 '훨훨'

백혈병 치료제 'PHI-101'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이미지 확대보기
백혈병 치료제 'PHI-101'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껑충 뛰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990원(9.39%) 오른 1만1540원에 거래 중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시가총액은 이날 주가 상승세로 120억 가까이 증가해 1480억원을 기록 중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ODD)을 받았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최근 5거래일 기준 외국인 매매동향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투자자 매매동향 : 28일 (-5299주) ▲29일 (-4765주) ▲30일 (+6253주) ▲2일 (-2만9147주) ▲3일 (-990주)

또한 이날 현재 거래량은 90만주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전 거래일 거래량 7만주와 비교해 12배 이상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