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삼성전기 전 거래일 대비 2.86% 오른 13만68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용화 단계에 돌입하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2026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에 필요한 전해질을 불연성 고체로 사용해 안전하고 외부 충격에 견고하다.
또 형상 자유도가 높아 평평한 형태, 다각형,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웨어러블용 소형 전고체 배터리는 크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밀리미터(㎜)부터 센티미터(㎝) 단위까지 고객이 원하는 크기대로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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