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이하 ‘밸류업 지수’) 발표 직후 투자자들이 나만의 스타일로 편집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신규 프리셋 2건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 100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11월 초부터는 상장지수펀드(ETF) 및 지수 선물도 속속 개발될 예정이다.
먼저 ‘코리아밸류업지수 시총 Top10 압축 전략’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순으로 10개 종목을 선별하여 ‘밸류업 지수’의 흐름과 연동될 수 있도록 종목을 구성했다.
또한, ‘밸류업 지수’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퀄리티 주식이나 중형주 등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여 ‘코리아밸류업지수 구성종목 내 저평가된 퀄리티 종목 찾기!’ 프리셋을 선보이기도 했다.
DB하이텍, 파마리서치, 종근당 등 각 산업군 내 저평가&퀄리티 종목군을 선별한 새로운 프리셋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상품 출시 전에도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밸류업 지수’로 편입된 종목을 선별하여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로 투자할 수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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