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2분 현재 영풍정밀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550원(8.01%) 상승한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 보유하고 있어 이번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MBK는 영풍정밀에 대해 공개매수가 2만원을 제시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 2만5천원으로 매수가를 한 차례 올렸다.
이후 최 회장 측이 주당 3만원에 대항공개매수에 나서자, MBK도 최 회장과 같은 수준으로 매수가를 추가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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