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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주가 1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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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주가 13%대 급락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항공의 여객기 7C2216편은 전날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과 충돌해 기체 끝부분을 제외하고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탄핵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이번 여객기 참사로 추가 악재로 겹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분 기준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3.28%(1090원) 하락한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여객기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
또한 참사 하루 만인 이날 제주항공 동일 기종에서 또다시 랜딩기어 이상으로 회항해 김포공항에 내려 항공기를 교체한 뒤 다시 운행에 나섰지만, 제주항공에 대한 투자심리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증시 인기검색어 1위는 제주항공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