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4분기 영업수익은 1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어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보다 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4분기에는 티메프 및 난카이 대지진 악재 소멸 기저효과로 비수기임에도 패키지 송출객 수가 직전 분기 대비 19% 늘었다. 다만, 보수적인 시각에서 4분기 단거리 노선 비중 확대와 더불어 가격 경쟁 심화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는 95만 4000원으로 전년보다 12.4%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임 연구원은 "연간 최성수기가 시작됐지만 12월 계엄사태에 이어 무안공항 참사까지 발생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이라며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취소 및 변경 수수료를 면제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까지 취소된 패키지 규모는 전체 판매액의 2% 미만으로 파악되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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