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지난해 148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13일 토스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사업년도 9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다.
순이익은 15억원에서 1315억원으로 급증해 2년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영업 활성화로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거래대금 30조원을 넘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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