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하이닉스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2.42% 오른 19만 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 최대 정보통신(IT) 박람회 대만 ‘컴퓨텍스’의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관련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행사에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뿐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립부 탄 인텔 CEO 등 빅테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황 CEO는 행사 개막 전날(19일) 기조연설에 나서며, 개막 당일 부스를 둘러본 뒤 개막 둘째 날(21일)에는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새로운 AI 칩 또는 기술의 공개 여부와 함께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승인, 미국발 관세정책 영향 등에 대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가 주요 관심사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제품 전시 부스를 꾸린다. SK하이닉스는 HBM4를 전시하며 엔비디아·TSMC와의 협력관계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17.2% 증가하면서 트럼프발 관세 전쟁 속에서도 전체 수출 증가율(+3.7%)을 견인했다는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반도체 수출액은 116억 6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반도체 수출의 경우 고정 가격 반등, HBM 등 고부가 메모리가 선전하면서 역대 4월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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