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32%(8.51포인트) 내린 2632.0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9억 원, 94억 원 매수세를 나타낸 반면, 기관이 홀로 752억 원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35% ), SK하이닉스 ( -0.24% ), LG에너지솔루션 ( 0.64% ), 삼성바이오로직스 ( -0.6% ), 현대차 ( -1.17%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0.24% ), 삼성전자우 ( -0.21% ), KB금융 ( 1.18% ), HD현대중공업 ( -0.84% ), 기아 ( -0.97% )
같은시각 코스닥은 0.50%(3.73포인트) 내린 735.3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84% ), 에코프로비엠 ( -0.4% ), HLB ( -1.05% ), 에코프로 ( -1.6% ), 레인보우로보틱스 ( -1.94% ), 파마리서치 ( -0.94% ), 펩트론 ( 1.56% ), 휴젤 ( -1.16% ), 클래시스 ( 0.15% ), 리가켐바이오 ( -1.73% )
미·중 간 '관세 전쟁' 임시 휴전 이후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만큼 숨고르기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측이 외환 이슈를 관세 협상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인했지만, 시장이 의심을 보내고 있는 만큼 당분간 외환 쪽 변동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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