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5구역은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했으며 찬반 투표에 참석한 1170명의 조합원 가운데 92.4%인 108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예상 공사비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해 1조7584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의 21.14%에 해당한다.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의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 2401가구와 오피스텔 146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 DL이앤씨가 제안한 단지 이름은 아크로 한남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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