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계약 규모는 13억1500만달러, 1조8007억원 규모다. 계약금(업프론트)로는 표적항체 1개당 500만달러씩 총 25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이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총 2억9000만달러,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총 10억달러를 받는다.
ABN501은 클라우딘3만을 표적으로 삼는 단일클론항체 물질이다. 회사 측은 소세포폐암과 함께 다양한 암 치료제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해왔다.
에이비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클라우딘3(CLDN3) 외 4개 단백질 표적 항체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계약상대방은 기타 연구, 개발, 상업화를 수행한다. 라이센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부여된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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