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업종 급등 영향 또 '신고가'

SK그룹 반도체 전문 회사 SK하이닉스가 전날에 이어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등해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1%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29만 3500원을 기록하며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훈풍이 불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2.59% 올랐고, 브로드컴은 3.94% 상승했다. TSMC와 ASML은 각 4%대 상승했고, AMD는 6.83% 급등했다.

이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7% 오른 5441.87에 마감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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