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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산자부 장관 후보 배출에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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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산자부 장관 후보 배출에 5%대↑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장관급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사진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강훈식 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장관급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사진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시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5.47%(3600원) 오른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새 정부가 기업 출신들에게 중책을 맡기면 관련 종목의 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한국은행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뒤 두산경영연구원 대표를 거쳐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맡고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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