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9%(5.91포인트) 오른 3192.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3359억 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5억 원, 1606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그외 삼성중공업(5.64%), 삼성생명(2.34%), 삼성SDI(1.65%), 삼성물산(1.65%), 삼성화재(1.60%)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대법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 등 이 회장에 대한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확정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합병 이후 이어져 온 사법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재계는 이 회장이 향후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M&A) 등 굵직한 경영 현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로 삼성전자의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무죄 판결을 계기로 이 회장은 로봇·전장·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M&A와 투자에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 회장의 2심 무죄 선고 이후 삼성전자는 5월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사업부와 유럽 최대 공조업체인 플랙트그룹을 각각 5000억 원, 2조4000억 원에 인수하며 M&A 행보에 나섰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임원 세미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단결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삼성이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위기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며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멈춰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코스닥도 0.74%(6.04포인트) 오른 818.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626억 원 순매수세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4억 원, 1억 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51% ), 에코프로비엠 ( 0.19% ), HLB ( 3.65% ), 펩트론 ( 19.62% ), 에코프로 ( 1.08% ), 파마리서치 ( 0.70% ), 레인보우로보틱스 ( -1.09% ), 리가켐바이오 ( 3.27% ), 휴젤 ( 0% ), 삼천당제약 ( 3.97%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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