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1% 오른 6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 국내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 등에 코스피가 3.88% 급락한 지난 1일 하루 삼성전자는 3.50% 내려 6만 8900원까지 밀렸다.

삼성전자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눈높이는 높아지고 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테슬라로부터의 32조원 파운드리 수주는 희망을 부여하기에 충분했다”며 “이번 수주로 그간 HBM 사업에서의 부진도 단숨에 시간 문제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가는 종전 7만 8000원에서 8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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