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최근 3달러 지지선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돌파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17일(현지 시각) 애널리스트 스테프(Steph)는 주간 차트에서 장기간 이어진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한 점을 근거로 XRP가 “가장 강력한 강세장을 맞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같은 돌파 이후에는 대체로 폭발적인 상승 흐름이 뒤따른다고 덧붙였다.
이후 2025년 1월에는 3.4달러를 기록하며 7년 만의 최고가를 경신한 상태다.
스테프는 이번 3달러 돌파 역시 같은 패턴의 연장선으로 보며, 궁극적으로 XRP가 1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가격인 3.12달러 대비 약 348%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일관되게 14달러 목표치를 제시하며 장기 투자자들의 매수를 촉구해왔다.
이와 함께 애널리스트 파파(Papa)는 지난 5월 XRP가 2달러 선에서 거래될 당시에도 14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애널리스트 JD도 최소 목표가로 14달러를 전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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