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K-휴머노이드 연합 및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유일로보틱스(388720, 대표이사 김동헌)는 18일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기업 및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각각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글로벌 로봇시장을 선도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정부와 국내 주요 로봇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연합체로, 2030년까지 한국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4월에 출범했다.

K-휴머노이드 연합의 핵심 미션은 로봇 AI 개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기술 개발, AI 반도체 및 모빌리티용 배터리 개발, 전문 인력 및 스타트업 육성, 수요-공급 협력 강화 등이다. 이 연합은 국가 차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일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이 인증제도는 AI 기반 자율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통해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쌓아온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K-휴머노이드 연합 및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됨으로써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R&D를 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하여 기존 산업용 로봇의 제품 고도화 및 라인업 확대, 디지털 트윈을 확대한 메타 팩토리 등 제조공정 디지털화 및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K-로봇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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