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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株, 주가 조정 받았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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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株, 주가 조정 받았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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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CI. 사진=LIG넥스원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큰 낙폭을 기록한 이후 다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6.36% 오른 5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44%, 현대로템 4.37%, 풍산도 3.61% 오르고 있다.

LIG넥스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LIG넥스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진전으로 방산주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견조한 방산 수요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침략국을 공격하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건 불가능하진 않더라도 매우 어렵다”며 “이는 스포츠에서 환상적인 수비를 갖춘 위대한 팀이 공격적 플레이를 허용받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적었다.

이어 “부패하고 극도로 무능한 조 바이든은 우크라이나가 반격하지 못하게 하고 방어만 하게 했다”며 “어쨌든,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이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미국은 유럽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 측에 대해 평화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압박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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