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 대비 3.07% 오른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증권은 SK에 대해 SK이노베이션과 나머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에는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목표가를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SK스퀘어와 SK네트웍스의 견조한 실적이 유지되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SK이노베이션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3·4분기 SK의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979억원으로 상반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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