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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데이터 AI기업 에스투더블유, 코스닥 데뷔 첫 날 '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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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데이터 AI기업 에스투더블유, 코스닥 데뷔 첫 날 '따블'

에스투더블유 CI. 사진=에스투더블유이미지 확대보기
에스투더블유 CI. 사진=에스투더블유
에스투더블유가 코스닥 데뷔 첫 날 ‘따블’(두 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식그래프 기반의 멀티 도메인 빅데이터 교차 분석 기술을 활용한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 서비스를 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투더블유는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92.80% 오른 2만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공모가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2만 7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에스투더블유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에스투더블유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앞서 에스투더블유는 지난 10~11일 양일간 기업공개(IPO)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1972.6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23만 7127건, 수량은 7억 7918만 주로 증거금은 약 5조 1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145.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 3200원으로 확정했다.
2018년에 설립된 회사는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통해 국제기구와 국내외 정부기관, 대기업 등을 고객으로 유치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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