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가 21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올해 말 전까지 XRP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키웠다. 실제로 렉스 오스프리 XRP ETF는 거래 시작 90분 만에 2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18개의 XRP ETF가 승인 대기 중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 제이크 클레이버는 승인 이후 XRP가 10달러에서 2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낙관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제니아는 XRP가 이미 5달러 이상을 겨냥하고 있으며, 대규모 패턴에 따르면 1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 최초의 현물 기반 XRP ETF 승인과 DBS, 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이 구조적인 모멘텀을 형성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1조5300억 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며 17번째 XRP ETF를 신청했다”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23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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