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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TC, JP모건·프랭클린 템플턴 등 금융 전문가 대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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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TC, JP모건·프랭클린 템플턴 등 금융 전문가 대거 영입

월가 거물 영입해 암호화폐 규제 주도권 잡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금융 부문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사진=구글 AI 제미나이 생성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금융 부문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사진=구글 AI 제미나이 생성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금융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대거 임명하며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했다.

2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뉴스에 따르면 CFTC는 JP모건의 스콧 루카스와 프랭클린 템플턴의 샌디 카울에게 디지털 자산 시장 소위원회의 공동 의장을 맡겼다.

캐롤라인 팸 CFTC위원장 대행은 위원회가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원회의 통찰력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글로벌 디지털 화폐 규제 논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루카스 공동 의장 역시 규제 기관과 업계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 시장을 위한 명확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소위원회에는 월스트리트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분야의 전문가들도 합류했다. 체인링크 랩스의 벤 셔윈, 유니스왑 랩스의 캐서린 미나릭, BNY의 제임스 J. 힐, 앱토스 랩스의 에이버리 칭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금융 기술과 디지털 화폐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NYSE, 나스닥, CBOE, CME 등 공인된 거래소들은 특정 현물 암호화폐 거래를 취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CFTC는 또한 대통령 직속 디지털 자산 시장 실무 그룹의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크립토 스프린트(Crypto Sprin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

백악관은 계속해서 새로운 위원장 후보를 물색하고 있으며, 브라이언 퀸텐즈의 인준안이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