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탄소시장 정보 교류 ▲탄소 파생상품 프라이싱 및 리스크 관리 ▲탄소배출권 위탁중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포럼·교육·정보지 등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상쇄 배출권 사업 등을 통해 ‘탄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법무법인 린은 사내 ‘ESG 탄소전략연구소’를 기반으로 ESG 규제 해석, 분쟁 해결 등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출범한 ‘한국 자발적 탄소크레딧 레이팅 협의회’의 초대 회장사로 활동 중이다.
김민식 현대차증권 기획실장(상무)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탄소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 기간을 앞두고 금융권과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탄소시장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들과 협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