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센터필드가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정기 음악회의 일환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지휘자 김재원이 이끄는 센터필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테너 김동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동현은 차세대 디스커버리 콘서트 대상, 루체 서울 국제 콩쿠르 1위, 루마니아 디누 리파티 콩쿠르 1위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실력 있는 성악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Always with me', '이웃집 토토로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과 영화 '장화, 홍련'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등 다양한 장르의 11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26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별도의 음향장비 없이 어쿠스틱 사운드로 연주하여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센터필드 이스트동 지하 1층에서 실내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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