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날에 비해 4.33% 오른 32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3만 4000원까지 올랐다.
이미지 확대보기삼성SDI가 최근 전망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45만 원), NH투자증권(41만 원), KB증권(40만 원), 신한투자증권(35만 원), 하나증권(26만 8000원) 등이 삼성SDI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는 내년 말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생산능력을 연간 30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ESS 사업부 가치의 재평가와 글로벌 동종 기업(Peer) 대비 극단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전사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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