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일 개인투자자는 215억원을 순매수했고, 이후 12월 4일까지 약 두 달 간 누적 순매수는 1584억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 배당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최근 한 달간 박스권 흐름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자, 안정적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고배당 상품에 자금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모으는 방식이 아니라,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 감액배당 실시 기업,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주요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전략형 고배당 ETF다. 배당정책 개선과 세제 혜택 확대 흐름을 반영해 실질 배당수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금융·보험·제조업 등 전통적 고배당·주주환원 업종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 비중은 약 76%, 감액배당 기업 비중은 약 22%로, 안정성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구조라는 평가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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