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주가가 여름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며 "정부 차원의 AI 투자 확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등 NHN 클라우드 사업부의 긍정적인 환경조성이 올해 주가상승과 밸류에이션 회복의 주된 이유"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내년부턴 오랫동안 성과가 없었던 게임사업부의 반등까지 기대해 볼 만하다"며 "'최애의아이 퍼즐스타'와 파이널판타지 지적재산(IP)을 활용한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판타지'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파이널판타지는 일본뿐 아니라 서구권과 아시아 전반에서 인기있는 IP인 만큼 의미 있는 수준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얘기다.
정 연구원은 "비게임사업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주가가 상승했지만, 게임사업부의 신작 성과는 곧바로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작이 흥행한다면 실적증가와 주가상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2026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 1분기부터 신작 출시가 시작됨에 따라 게임사업부 이익증가를 반영했다"면서 "내년은 게임사업부의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정부정책의 구체화와 함께 클라우드사업부도 장기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눈여겨봐야 할 섹터 중소형주"라고 강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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