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Oil, 4분기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전망에 6% '강세'

S-Oil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6% 오른 8만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에쓰오일에 대해 올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에쓰오일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4954억원으로, 컨센서스(2886억원)을 72% 웃돌 것으로 봤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의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한다”며 “2026년 영업이익을 기존 1조 8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11% 상향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증권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컨센 1조 2000억원을 64% 웃돈다”며 “앞으로 컨센서스는 정제마진 개선 및 OSP 하향, PX 마진 개선을 반영해 빠르게 상향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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