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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프로티나, 증권가 "국내 최초 AI 신약 설계" 호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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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프로티나, 증권가 "국내 최초 AI 신약 설계" 호평에 '강세'

프로티나 CI. 사진=프로티나이미지 확대보기
프로티나 CI. 사진=프로티나
프로티나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8%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독자 개발한 SPID Platform을 활용하여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분자 수준 정밀도로 실시간 측정 및 정량 분석 가능하며, 신약 개발 전주기 솔루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프로티나는 8.21% 오른 10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신고가 경신에 이어, 장초반 13%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프로티나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프로티나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사실상 국내 최초의 AI 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이라며 “내년은 과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과정과 성과 논문 발표에, 2027년은 IND 신청 가시화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본계약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책과제의 경우 공동개발 형태로 과제를 하지만, 동사가 후보물질 발굴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에게 물질을 넘기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상을 위한 개발을 이어서 한 후 기술 수출하는 구조"라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기술 수출을 하더라도 마일스톤, 로열티 일부를 받을 수 있고 1차 에셋 전달을 빠르게 진행 하고자 현재 연구진이 개발에 매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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