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 3181억원(전년동기대비 +40.7%)과 영업이익 608억원(영업이익률 19.1%)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다중적층 기술 적용이 주가 상승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중적층 제품은 기존 MLB(Multi-Layer Board) 대비 높은 단가를 자랑한다. 구글의 TPU v7부터 채택이 확대된 상황으로, 지난해 6월 출하를 시작해 3분기부터 실적 반영이 시작됐다. 회사의 제품 내 다중적층 비중은 올해 하반기 전체 제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 설계 난이도 상승이 경쟁력…고객 종속성 낮춘다
2023년 12월 이후 5공장 증설 효과가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현재는 초기 구간임에도 핵심 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일부 병목 공정을 해소했으며 생산성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 기존 1∼4공장의 효율화 개선 작업이 올해 하반기 완료되면 추가 물량 대응이 가능해진다.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부문 전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AI 서버에 이어 800G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확대로 MLB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중이다. 고 연구원은 "다중적층 비중 확대로 인한 ASP(평균판매가격) 상승과 구글, 메타 등 ASIC 업체들의 강한 수요가 예정된 증설 시기와 맞물려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6년 EPS 기준 23년 PER 고점 적용...밸류에이션 정상화
목표주가 산정은 2026년 예상 EPS 3602원에 2023년 PER 고점인 41배를 적용했으며, 목표주가는 지난해 11월 제시한 15만원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209억원에서 2026년 343억원(+64.2%), 2027년 325억원으로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18.9%에서 22.4%로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AI 관련 현물주 성격이 강한 만큼 시장 심리에 따른 변동성은 불가피하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생성형 AI 실적 우려가 부각되면서 AI 관련주 심리가 약해진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고 연구원은 "현재 주가 대비 2026년 예상 PER이 29.7배로, 역사적 고점(2023년 27.7배)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다중적층 기술 채택 확대와 설계 난이도 상승이라는 구조적 성장 요인이 밸류에이션 정상화의 전제 조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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